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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영상] 심상정 대표연설에 '딴짓'하는 야당의원들 Only
심상정 '국회 개혁 5대 과제' 제안...野 "되도 않는 소리" 비판
31일 국회 본회의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연설 중인 가운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김재원 의원 등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건우 영상 인턴 기자
31일 국회 본회의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연설 중인 가운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김재원 의원 등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건우 영상 인턴 기자

심상정 '국회 개혁 5대 과제' 제안...野 "되도 않는 소리" 비판

[더팩트ㅣ국회=한건우 영상 인턴기자] 31일 국회 본회의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연설 중 일부 야당 의원들은 잡담을 하는 등 딴짓으로 일관했다.

또, 본회의가 개회됐지만 야당 의원들의 자리는 썰렁한 상태였다.

이날 심 대표는 '국회 개혁 5대 과제'를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의 5배 이내로 제한 △의원실 보좌진 수를 현행 9명에서 5명으로 줄이고 국회 내 보좌인력풀제 도입 △셀프 세비 인상, 셀프 외유성 출장, 제 식구 감싸기를 금지하는 셀프 금지 3법 통과 △이해충돌방지 조항 도입 및 공직자윤리법을 대폭 강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도 도입을 주장했다.

심 대표가 이를 두고 "5당 정치협상회의 의제로 삼아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라고 밝히자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그렇게 되도 않는 소리를 하느냐"라고 지적하며 본회의장을 나갔다.

심 대표의 연설이 이어지는 도중 나경원 한국당 원대대표가 회의장에 들어왔지만, 한국당 김재원 의원 등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hank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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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16:48 입력 : 2019.10.31 16: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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