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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오늘(13일) 내년도 예산안 비공개 논의 Only
예산안 편성 방향 관계부처 보고 받고 세부사항 검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당정협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 등을 논의한다. 사진은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남윤호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당정협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 등을 논의한다. 사진은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남윤호 기자

예산안 편성 방향 관계부처 보고 받고 세부사항 검토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3일 국회에서 비공개 당정협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당정협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 등을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로부터 보고 받고 예산안 편성 규모 등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일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을 최소 1조 원 넘게 편성하기로 하면서 이와 관련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당정청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계기로 우리 산업의 체질 개선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등으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500조 원을 넘길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본예산은 총 469조6000억 원(국회 확정 기준)이다.

이번 당정 협의에는 민주당 측에서는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이춘석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구윤철 기재부 제2차관 등이 자리한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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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07:25 입력 : 2019.08.13 07: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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