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이 1일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의장비서실장(차관급)에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 정무수석비서관(1급)에 이계성 국회 대변인, 정책수석비서관(1급)에 최광필 정무조정비서관, 국회 대변인(1급)에 한민수 전 국민일보 논설위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국회 제공

차관급 1명, 1급 3명 인사 단행

[더팩트ㅣ국회=허주열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일 의장비서실장(차관급)에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17대 국회의원), 정무수석비서관(1급)에 이계성 국회 대변인, 정책수석비서관(1급)에 최광필 정무조정비서관, 국회 대변인(1급)에 한민수 전 국민일보 논설위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기우 의장비서실장은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7대 국회의원,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아주대 제약임상대학원 겸임교수,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이계성 정무수석비서관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일보에서 기자생활을 하다 최근에는 국회 대변인으로 재직했다.

최광필 정책수석비서관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 평화연구소 연구원, 통일연구원 연구원, 동경대학대학원 법학정치학연구과 객원연구원, 정의용 의원실 보좌관, 문희상 의원실 보좌관, 문희상 국회의장 정무조정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한 후 미국 듀크대 객원연구원, 국민일보 정치부장·산업부장·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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