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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美비건 대표 방문에 "양국 간 공조 방안 협의" Only
한국서 한미 워킹그룹 회의 주재
외교부가 9일 한국에 방문하는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문일정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은 외교부 건물의 외관 모습. /외교부 제공
외교부가 9일 한국에 방문하는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문일정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은 외교부 건물의 외관 모습. /외교부 제공

한국서 한미 워킹그룹 회의 주재

[더팩트ㅣ외교부=박재우 기자] 외교부가 오는 9일 방한하는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문 일정에 대해 "양국 간 공조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양측은 최근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건 대표는 오는 9일 목요일에서 10일 금요일 간 방한해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며 "비건 대표와 이 본부장은 한미 워킹그룹을 공동 주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식량문제 관련해서 논의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워킹그룹을 공동 주재할 예정"이라며 "이 자리에서 양측 간 다양한 현안과 상황에 대해서 포괄적인, 폭넓은 협의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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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14:58 입력 : 2019.05.07 14: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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