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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내외,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 성금 전달 Only
노영민 실장 등 靑 직원, 4773만 원 성금 기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0일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 성금을 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5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 장천마을을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로하는 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0일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 성금을 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5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 장천마을을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로하는 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노영민 실장 등 靑 직원, 4773만 원 성금 기탁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 성금을 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10일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통령 내외는 강원도 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히 삶의 터전을 복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날 오전 미국 방문에 앞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구호 성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직원들도 4773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ㆍ에 기탁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성남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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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0 12:13 입력 : 2019.04.10 12: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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