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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美대북대표, 오후 청와대 방문 '북미실무협상' 의견 조율 Only
비건 美대북대표, 오후 청와대서 정의용 국가보안실장 면담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4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 정의용 국가보안실장과 면담을 갖고 북한과 2차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상에 앞서 한미 간 의견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제공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4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 정의용 국가보안실장과 면담을 갖고 북한과 2차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상에 앞서 한미 간 의견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제공

비건 美대북대표, 오후 청와대서 정의용 국가보안실장 면담

[더팩트 | 이철영 기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4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한다.

비건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정의용 국가보안실장과 면담하고, 북한과 2차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상에 앞서 한미 간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비건 대표가 청와대를 방문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한 달 반여 만이다.

비건 대표는 전날(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후 이날 오전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동했다.

한미 간 어떤 얘기가 오갈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외교가 안팎에서는 북미 2차 정상회담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번 실무협상에서 양측은 북미정상회담에서 채택될 합의 문서에 담길 비핵화 및 상응 조치에 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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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4 11:58 입력 : 2019.02.04 11: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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