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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일 삼성전자 수업 사업장을 방문해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5G 네트워크 통신장비 생산라인 등에 대해 안내를 받는다. 사진은 지난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는 이 총리. /임세준 기자 |
경제 상황 악화·불만 커지는 기업 독려 의도로 관측
[더팩트ㅣ이원석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난다. 이 총리가 기업 총수를 단독으로 만나는 건 취임 후 처음이다.
총리실은 전날 이 총리가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사업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 총리의 방문에 직접 현장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리는 5G 네트워크 통신장비 생산라인 등을 둘러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총리가 이같은 일정에 나서는 것은 '경제'를 강조하고 기업들을 독려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최근 각종 경제 지표가 악화하고,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기업들의 불만도 커져가는 상황에 대한 대처다.
이 총리는 지난 3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지난해보다 더 자주 경제인들을 모시고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고 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새해 기조와도 일치한다. 문 대통령은 올해 부쩍 경제를 강조하고 있다. 노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경제계 인사를 만나는 게 해야 할 일"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lws209@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