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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인, 탄핵심판 4차변론 "국가 재난 책임, 대통령에게 있다" Only

류희인 탄핵심판 4차변론 증인 출석.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증인으로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이효균 기자
류희인 탄핵심판 4차변론 증인 출석.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증인으로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이효균 기자

류희인, "靑 세월호 참사 서면보고 위기 아니라고 본 것"

[더팩트 | 오경희 기자] 류희인 전 세월호특조위 비상임위원은 12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4차변론에 출석에 "국가 재난의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고 밝혔다.

류희인 전 위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진행된 탄핵심판 4차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류희인 전 위원은 또 "긴급한 위기 상황은 무조건 유선 보고(를 한다)"면서 "세월호 참사 서면 보고는 위기상황이 아니라 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날 증인으로 출석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은 '국정농단'의 장본인인 최순실 씨의 청와대 프리패스 의혹 등 갖은 의혹에 대해 "업무 상 말씀드릴 수 없다"는 답변만 되풀이했다.

ar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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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2 15:05 입력 : 2017.01.12 15: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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