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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관련 의혹' 고영태, 금메달리스트의 끝없는 추락 Only
고영태, 추락한 금메달리스트! 최순실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씨는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다. 지난 2013년 광주 FC에 빌로밀로를 후원한 고영태 씨. /광주 FC 제공
고영태, 추락한 금메달리스트! 최순실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씨는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다. 지난 2013년 광주 FC에 '빌로밀로'를 후원한 고영태 씨. /광주 FC 제공

고영태, 1998 방콕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

[더팩트 | 심재희 기자] '금메달 영웅 고영태의 추락!'

'최순실 게이트'가 까도 까도 끝이 없다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최순실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씨의 기구한 운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영태 씨는 펜싱 국가 대표 출신이다. 1998년 방콕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펜싱 남자 단체 사브르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고,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998년 방콕 아시아경기대회가 끝난 후 고영태 씨는 현역에서 은퇴했다. 그런데 지도자 등 펜싱 쪽 길이 아닌 다소 엉뚱한 곳과 연관되어 구설에 올랐다. 그 중심에 '최순실'이라는 인물이 있다는 의혹이 고개를 들었다.

패션 잡화 브랜드 '빌로밀로'(Villomillo) 대표이사로 변신한 고영태 씨는 '더블루K' 이사이기도 하다. 그는 최근 '호스트바 논란'에도 휩싸였다. 여러 연예인과 함께 고영태라는 이름이 거론되면서 또 다른 '이슈'를 낳았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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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9 16:21 입력 : 2016.10.29 16: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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