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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인 "귀 기울여 주세요" 유세차 눈물의 호소 화제 Only

▲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의 딸 윤세인이 유세차량에 올라, 눈물의 호소를 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에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대구=이새롬 기자
▲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의 딸 윤세인이 유세차량에 올라, 눈물의 호소를 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에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대구=이새롬 기자

[박형남 기자] "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지난 2일,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의 딸 윤세인이 유세차량에 올랐다. 아버지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그가 유세차량에 올라 유세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유튜브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면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유권자들이 외면하는 걸 본 윤세인이 마이크를 잡은 채 눈물로 호소하는 모습이 네티즌들에 신선한 감동을 준 것이다.

이 자리에서 윤세인은 "저희 아버지는 민주당에서 거의 유일하게 대구출신이다. 처음으로 최고위원을 했다"며 "만약 아버지여도 존경할 수 없는 국회의원이었다면 이렇게 발 벗고 기쁘게 나서지 못했을 것"이라고 눈물을 훔쳤다.

이어 "아버지는 이념보다는 민원과 민생을 먼저 하셨던 분"이라며 "꼭 한 번만 아버지한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답답한 민주당이 있다면, 민주당이 답답하다면 오히려 저희 아버지에게 힘을 실어주겨야 민주당도 새누리당도 화합해서 진짜 국민을 위해서 하지 않겠느냐"며 "저희 아버지에게 꼭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주세요"라고 눈물을 글썽인 채 유세를 마쳤다.

이를 현장에서 지켜본 대구 지역 주민들은 "울지마! 울지마!"를 외치기도 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사람들이 너무 들어주지 않아서 좀 울컥했네요", "첫마디부터가 울컥했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hih1220@tf.co.kr

[더팩트 정치팀 ptoda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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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8 12:40 입력 : 2012.04.08 12: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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