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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인터뷰後] "타고난 몸매"라는 장도연에게 띄웁니다, '매력 있어'
개그우먼 장도연은 무대에서나 무대 밖에서나 천생 매력녀였다. /김슬기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은 무대에서나 무대 밖에서나 천생 '매력녀'였다. /김슬기 기자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매력 있어. 내가 반하겠어. 다이어트 중 마주친 치킨보다 더 매력 있어.'

악동뮤지션 '매력 있어'가 머릿속에서 BGM처럼 흘러 나왔다.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와 '미생물'로 맹활약 하고 있는 개그우먼 장도연을 만났을 때였다. 어떤 주제에도 솔직하고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장도연은 무대 위에서 관객을 쥐락펴락하던 '매력녀' 그대로였다.

"뭐 어때. 그냥 손으로 툭툭 털면 되는 거 아니야?"

자갈 위에 앉아서 한 사진 촬영. 장도연은 돌 가루가 묻은 치마를 대수롭지 않게 손으로 툭툭 털었다. /김슬기 기자
자갈 위에 앉아서 한 사진 촬영. 장도연은 돌 가루가 묻은 치마를 대수롭지 않게 손으로 툭툭 털었다. /김슬기 기자

최근 <더팩트> 사옥을 찾은 그는 인터뷰에 앞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 기자는 장도연에게 여러 포즈를 주문했고, 이 과정에서 그는 자갈이 깔린 바닥에 앉았다. 촬영을 마치고 일어서자 치마엔 흰 가루가 묻어 있었다. 관계자가 물티슈를 찾자 장도연은 아무렇지 않게 "털면 되지"라며 손으로 치마를 툭툭 털었다.

이런 시원한 성격이 인터뷰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최근 화가 났던 일에 대해 언급하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술과 관련된 주제로 빠졌다. 과음한 다음 날의 고통과 화장실 문제에 대해서까지 누가 질세라 거리낌 없는 자기 고백이 이어졌다. "너무 슬프다. 얘기가 선을 넘었는데 아무도 끝을 못 맺네"라며 그는 하하 웃었다.

최근 화났던 일에 대해서도 장도연은 소탈하고 시원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김슬기 기자
최근 화났던 일에 대해서도 장도연은 소탈하고 시원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김슬기 기자

몸매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솔직하고 담백한 대답이 돌아왔다.

"사실 유전적인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섭취하는 양에 비해 말랐어요. 예전에는 공복에 운동을 많이 했는데 서른 들어서면서 많이 놨어요. 귀찮더라고요. 평소에 가만히 있질 못 하는 성격인데 아마 그런 것도 마른 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겠죠?"

예쁘면서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개그맨이라 사람들이 편하게 대해서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반대로 나도 개그맨이라 사람들 막대하기 편하다"고 답하는 '쿨'한 성격. 보면 볼수록 매력 있는 장도연의 앞날이 인터뷰 후 더 기대됐다.

afreeca@tf.co.kr
연예팀 ssent@tf.co.kr



2015.01.25 07:00/ 입력 : 2015.01.24 21:29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