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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특이 세련된 올 블랙 패션과 짧은 머리로 남자다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문병희 기자 |
[ 이현경 기자] 30일 입대를 앞둔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29)이 남성미 물씬 풍기는 패션을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특은 입대를 나흘 앞둔 지난 26일 밤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도중 머리를 잘랐다. 데뷔한 뒤 처음으로 짧은 머리를 한 이특이 <더팩트> 카메라에 단독으로 포착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짧은 머리와 더불어 카리스마 넘치는 올 블랙 룩이 시선을 모은다. 가죽 재킷에 티셔츠, 팬츠, 가방까지 검은색으로 맞춰 입은 이특은 화려한 금색 신발로 멋을 냈다. 올 블랙 패션으로 길을 걸으며 통화하는 모습은 첩보 영화 속 한 장면이 떠오를 정도로 멋지고, 세련된 패션 감각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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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특이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며 길을 걷고 있다. |
한껏 짧아진 머리는 남성미를 강조한 패션과 잘 어울렸다. 이특은 갑자기 짧아진 머리가 허전한 듯 손으로 계속 머리를 쓸어내렸지만 외모 상으로는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동안 한번도 보지 못했던 우수 어린 남성의 매력과 날카로운 느낌이 물씬 풍겼다.
이특은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하며,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한다. 입대 전날인 29일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방송 선배인 강호동의 '스타킹' 복귀 녹화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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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블랙 패션에 화려한 금색 신발로 포인트를 준 이특이 스튜디오를 빠져나오고 있다. |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