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우드] '백옥 피부' 제시카 차스테인, 침대 위 눈부신 유혹
  • 이다원 기자
  • 입력: 2012.11.30 15:40 / 수정: 2012.11.30 15:40

눈부신 유혹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이 최근 남성잡지 GQ 영국판의 2013년도 1월호 커버 모델로 등장해 원숙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남성잡지 GQ 영국판 2013년도 1월호
'눈부신 유혹'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이 최근 남성잡지 'GQ' 영국판의 2013년도 1월호 커버 모델로 등장해 원숙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남성잡지 'GQ' 영국판 2013년도 1월호

[ 이다원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35)이 침대 위에서 백옥같은 살결을 드러냈다.

최근 제시카 차스테인은 남성잡지 'GQ' 영국판의 2013년도 1월호 화보 촬영에 참여해 파격 노출을 감행하며 원숙미를 뿜어냈다.

공개된 커버 사진 속에서 차스테인은 실크 재질의 크림색 가운 사이로 호피무늬의 속옷을 드러내고 있다. 우아하게 말아 올린 붉은 머리칼과 새빨간 입술은 차스테인의 생생한 매력을 강조하고 있고, 고개를 45도 정도 젖힌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눈빛은 정숙하지만 일탈을 꿈꾸는 30대 여성의 느낌을 자아낸다.

퇴폐적인 아름다움 제시카 차스테인이 남성잡지 GQ 영국판 2013년도 1월호 화보에서 반라 상태로 하얀 침대 위에 누워 관능미를 발산하고 있다.
'퇴폐적인 아름다움' 제시카 차스테인이 남성잡지 'GQ' 영국판 2013년도 1월호 화보에서 반라 상태로 하얀 침대 위에 누워 관능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차스테인은 하얀 침대 위에서 가냘픈 보디라인을 뽐내고 있다. 침대보로 가슴을 살짝 가린 채 고풍스러운 검은색 유선 전화기로 통화하고 있는 그는 누군가를 유혹하듯 빨간 입술을 살짝 벌려 섹시한 매력을 표출하고 있다. 또 미처 벗지 못한 금색 하이힐은 차스테인의 전라와 묘하게 어울리며 퇴폐적인 아름다움마저 뿜어내고 있다.

이날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차스테인은 지난 2011년 드라마 '트리 오브 라이프'에 함께 출연한 브래드 피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브래드피트에게 권위따위는 찾아볼 수 없다. 우리의 첫 만남에서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안녕? 난 브래드피트야'라고 먼저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며 "그는 친절했고, 관대했고 한 번도 내 기분을 망친 적도 없다"고 피트를 칭찬했다.

또 그는 새로 개봉하는 영화 '제로 다크 서티'에서 오사마 빈 라덴을 잡으려는 CIA 요원 역을 맡아 심리적으로 복잡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녀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충격적이었다"라며 "하나의 목표를 위해 살아야 한다면 어떻게 됐을까. 그리고 그것을 얻을 수 있었을까"라고 고민했다고 밝혔다.

edaone@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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