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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 '명품 엉덩이' 니키 미나즈로 파격 변신


할리우드 스타 마일리 사일러스(오른쪽)가 가수 니키 미나즈로 완벽 변신했다. /마일리 사일러스 트위터.
할리우드 스타 마일리 사일러스(오른쪽)가 가수 니키 미나즈로 완벽 변신했다. /마일리 사일러스 트위터.

[ 박지연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20) 동료 가수 니키 미나즈로 완벽 변신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달 31일 니키 미나즈의 트위터에 미나즈의 노래 제목인 'Stupid Hoe(멍청한 X)'를 빗대 "넌 멍청한 X야(you a stupppppiddddd hoe)"라는 짓궂은 표현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사이러스는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데니카 베드로시안과 함께 서 있다. 부풀린 금발 가발을 쓰고 몸에 달라붙는 호피무늬 전신 의상을 입은 사이러스는 미나즈와 흡사했다. 사이러스는 미나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도톰한 입술을 표현하기 위해 입술을 앞으로 쭉 내밀었고, 풍만한 엉덩이를 완벽하게 따라 하고자 엉덩이에 패드를 넣었다.

눈길을 끈 것은 사이러스의 군살 하나 없는 몸매였다. 몸에 달라붙는 의상이었지만, 탄탄하면서도 굴곡 있는 그대로 드러나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럴 수가 마일리가 왜?", "마일리 사이러스 맞아? 누군지 못 알아보겠다" "니키 미나즈도 울고갈 완벽한 코스프레" "니키 미나즈보다 더 예쁘다" "몸매 라인도 최고"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달 나이트클럽에서 남성을 폭행하는 등 논란을 일으켰다.


pqhappy@tf.co.kr



2012.11.02 16:20/ 입력 : 2012.11.02 16:20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