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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에바 롱고리아, 전남편 등번호 문신때문에 곤욕

▲ 토니 파커와 결혼 당시 새긴 에바 롱고리아의 문신들./더팩트DB
▲ 토니 파커와 결혼 당시 새긴 에바 롱고리아의 문신들./더팩트DB

[ 이현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에바 롱고리아(36)가 남다른 이혼 후폭풍을 맞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19일(현지시간) "에바 롱고리아가 NBA 스타인 전남편 토니 파커와 결혼 생활 당시 새겼던 문신을 지우느라 애를 먹고 있다"고 보도했다.

롱고리아는 결혼 당시 자신의 목 뒤쪽에 농구선수인 파커의 등번호인 9를 의미하는 'NINE'을 문신으로 남겼다. 또 손목 안쪽에는 '7.7.2007'이라고 결혼 기념일을 새기기도 했다. 하지만 결혼 3년만에 이혼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되면서 골칫거리가 된 셈이다.

이에 롱고리아는 최근 병원을 찾아 문신 제거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롱고리아가 극심한 통증때문에 두번의 시도 끝에 겨우 문신 제거 시술을 받았다"면서 "병원에는 현재 남자친구가 동행해 롱고리아의 곁을 지켰다"고 밝혔다.

한편 문신으로 애정을 과시하는 일이 흔한 할리우드에서는 이같은 일이 드물지 않다. 롱고리아 외에 안젤리나 졸리도 전 남편인 빌리 밥 손튼과 결별 후 팔에 새겼던 문신을 지운 바 있다.

hk0202@tf.co.kr



2012.01.20 14:44/ 입력 : 2012.01.20 14:44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