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대행 서비스' 등장…여성들 "은밀한 서비스도?" 오해
입력: 2011.01.14 11:27 / 수정: 2011.01.14 11:27

[ 이창규 기자]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위치한 국가 조지아에 '시간당 남편' 이라는 이색 회사가 등장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의 보도에 따르면 두달전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 '집안일 도우미' 남성들을 보내주는 이색 회사가 등장했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시간당 17달러(약 1만8000원)를 받고 여성들을 위해 집안 수리 등 힘든 집안일을 도와줄 남성들을 보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 이름 때문에 일부 여성 고객들은 집안일 서비스 외에도 '애정 관계' 등 다른 것을 요구하기도 하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시간당 남편' 회사 창업주는 "(서비스를 나갈 때마다) 우리 직원들은 성매매 남성들이 아니라고 설명해야한다"는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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