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규 기자] 배우 오건우(31 오세규)가 빙판길 교통사고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건우는 지난 13일 대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가다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덤프 트럭과 추돌했다. 사고 당시 오건우는 119에 의해 대구 지역의 한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도착 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건우의 시신은 현재 서울 아산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빈소는 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한편, 오건우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2009년 KBS 2TV 드라마 '천추태후'에 출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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