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규 기자] '섹스 스캔들'로 홍콩 연예계를 발칵 뒤집었던 천관시(진관희 32)가 전 여자친구인 양융친과의 재결합을 시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중국 뉴스 사이트 '온바오닷컴'은 소후닷컴의 보도를 인용 "천관시가 최근 인터넷을 통해 양융칭의 전신샤워 사진이 누출돼 재결합 논란이 증폭되자 그녀와의 관계를 시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인터넷에 누출된 양융친의 사진은 최근에 찍은 것으로 그녀와 다시금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인연이 된다면 그녀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고 자신의 사랑을 고백했다.
천관시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양융칭은 중국의 유통업계 부호의 2세로 미국 보스톤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있다.
한편, 관시와 양융칭은 지난 2006년 공개 데이트 장면이 목격된 후 곧바로 열애를 시인 '섹스스캔들'이 터지기 전까지 연예계의 잉꼬 커플로 사랑받아왔다. 하지만 '섹스스캔들' 이후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지난 2009년 5월 결별을 시인한 바 있다.
<사진=소후닷컴 / 온바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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