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기자] 한국남동발전과 천사운동분부가 여러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남동발전(대표 장도수)과 (사)천사운동본부(본부장 김지욱)은 1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에서 '2010 천사데이' 후원협약식을 맺고 앞으로 다양한 선행 활동을 함께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천사데이는 매년 10월 4일 천사운동본부와 스포츠서울미디어(대표 김상규)와 함께하는 선행 이벤트로 매해 다수의 기업들이 동참해 온 연례 행사다.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대표는 "개인과 마찬가지로 기업도 사회를 구성하는 기업시민으로서 높은 도덕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천사운동본부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현재도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세탁물 수거 후 세탁 봉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또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스티커를 제작하고 배포하고 있으며 학대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일일 산타되어 선물 나눠주기'등도 전개하고 있다. .

고유 문화예술 행사를 적극 지원하여 지자체로부터 여러차례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특히 발전소 전력홍보관을 지역문화 예술활동의 메카로 활용해 지역 사생대회등 주민과 학생을 위한 문예 진흥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01년 정부의 전력산업구조 개편 정책에 따라 한국전력공사에서 분리되어 설립된 발전 전문회사다. 기업은 사회 공헌을 해야한다는 경영 이념 아래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여러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진=이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