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창규 기자] 완벽할 것만 같았던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56)도 자신의 생방송 프로그램에 지각을 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희 교수는 17일 오전 6시 15분에 방송되는 '시선집중'서 약 5분가량 늦게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칼 같은 이미지의 손 교수 였기에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더 했을 것. 손 교수의 지각 때문에 방송 오프닝을 이주현 MBC아나운서가 대신 맡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늦게나마 마이크를 넘겨 받은 손 교수는 "혹한 때문에 차가 말썽을 부려 부득이하게 늦게 도착했다. 청취자 여러분께 사과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손 교수의 지각에 네티즌들은 "오히려 인간적으로 느껴진다" "목소리가 안들려서 걱정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질타 보단 염려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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