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규 기자] 일본 성인비디오(AV)계 최고의 스타 아오이 소라(28)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서예 솜씨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뉴스 소식지 '온바오닷컴'은 징추망의 12일 보도를 인용 "아오이 소라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aoi_sola)에 "자정 늦은 밤인데 잠이 안와 한자를 쓰기 시작했다"는 글을 올려 중국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로부터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그녀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붓글씨 사진들이 트위터를 통해 개제되자 6시간도 채 되지 않아 트위터 팔로우수가 13만을 돌파하는 폭발적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대다수 중국 네티즌들은 "서예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깔끔한 붓솜씨에 반했다"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그녀가 중국에서 '여신'으로 칭송받는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다"며 반가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지난해 중순 중국 대형 포탈사이트에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 '중국 남성들이 선정한 최고의 섹시스타'로 선정됐으며, 트위터상으로도 폭넓은 중국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아오이 소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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