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규 기자] 눈길에 미끄러진 택시가 5m 아래 둔치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오늘 새벽 1시경, 광주광역시 임동 광천교 부근 도로를 지나던 택시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뚫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권 모씨(57)와 승객 임 모씨(30)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최근 광주지역에 잇따라 내린 눈이 도로 중앙선 부근에 쌓여 있었는데, 택시가 이를 밟아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뚫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YTN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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