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규 기자] 중국 CCTV의 미녀 아나운서 관퉁(38·管彤)이 한 지방관리의 지나친 애정행각에 봉변을 당한 것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의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관퉁은 지난 25일 중국 모 석유공장에서 열린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사회자로 이날 행사에 참석, 시종일관 매끄러운 진행으로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문제의 사건은 내빈 소개로 지방관리들이 무대에 오르면서 발생했다. 해당지역 현 서기를 맡고 있는 관리가 무대에 오르자 마자 "살아 생전 관퉁 만한 미녀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애정공세를 펼치다 그녀를 덥썩 안아버린 것. 그녀는 갑작스런 포옹에 당황했으나 애써 미소를 띠며 재치있게 그 순간을 넘겼다.
하지만 이 관리는 포옹이 끝난 후에도 시종일관 관퉁의 아름다움을 칭찬하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쳐 관객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포옹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중년 남성의 주책" "역시 관리들은 미녀를 좋아한다" 등 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출처=news.hsw.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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