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스티브 잡스의 유작으로 남았다'
/사진=애플 공식 홈페이지
/사진=애플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투데이=정성구 기자] 스티브 잡스의 죽음으로 이제 더 이상 그의 아이디어가 담긴 신제품을 볼 수 없게 되면서 사망 전날 출시한 '아이폰4S'가 유작으로 남게됐다.

애플은 아이폰4가 출시되기 시작부터 그 훗속모델인 아이폰5의 개발을 서둘러왔고 그 중심에는 스티브 잡스가 있었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사망하기 바로 전날인 4일(현지시간) '아이폰4'의 차기 모델인 아이폰4S를 출시하면서 팀 쿡 체제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일부 언론에서는 스티브 잡스가 병세를 털고 아이폰5를 공개할 것이라는 보도를 쏟아냈지만 결국 아이폰5가 아닌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4S가 출시됐고 결국 기대했던 신제품 프리젠테이션은 차기 CEO인 팀 쿡이 맡았다.

하지만 2007년 아이폰이 첫 출시 될때부터 스티브 잡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됐고 아이폰 시리즈는 현재 전 세계 판매 1억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이폰은 스티브 잡스의 혼이 담긴 역사적인 제품"이라며 그를 추켜세웠고 결국 아이폰은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유작으로 남게 됐다.

<아시아투데이 제공>

    2011.10.06 12:29 입력 : 2011.10.06 12:29 수정

      

    TODAY 핫 트렌드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