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 화이트로 '갤럭시S2' 돌풍 이어간다

[아시아투데이=김영민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 화이트 모델을 출시한다고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S2 화이트는 기존 후면만 화이트였던 전작 갤럭시S와는 달리, 전면과 후면 모두 화이트를 적용해 세련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 화이트 출시에 맞춰 TV 광고를 통해 '하우투리브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일환인 '하우투리브화이트(How to live WHITE)' 마케팅을 전개한다.
또 출시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3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내에서 진행된 '삼성 갤럭시 ★ 하우젠 All That State Summer 2011' 행사를 통해 갤럭시S2 화이트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 화이트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배터리 커버를 증정하는 행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갤럭시S2 화이트 구매고객은 삼성모바일닷컴(www.samsungmobile.com)을 통해 이동기 작가가 디자인한 배터리 커버 2가지 중 1개를 선택, 신청하면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화이트는 기존 블랙과는 다른 갤럭시S2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며 "화이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여성층과 젊은층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이 예상돼 향후 갤럭시S2의 판매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제공>

    2011.08.15 11:00 입력 : 2011.08.15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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