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초당 12매 연사 ‘DSLT 알파57’ 공개 Only

▲ 소니코리아가 업그레이드된 DSLT 알파57을 28일 공개했다.
▲ 소니코리아가 업그레이드된 'DSLT 알파57'을 28일 공개했다.

[ 이현아 기자] 소니코리아가 더욱 강력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DSLT 알파57을 국내 처음 공개했다. 알파57은 DSLR 초보자 누구라도 전문가급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알파57은 소니의 엑스모어(Exmor) TM APS HD CMOS 센서(1610만 화소)와 새롭게 개발된 비욘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로 적은 노이즈와 고화질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특히 소니만의 혁신적인 DSLT 기술을 탑재, 보급기 최초 세계 최고 수준인 풀타임 연속 오토포커스(AF) 시스템으로 초당 12매 연사를 지원한다.

또한 15포인트 AF포인트 시스템 덕분에 동영상과 연사 촬영 시에도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정확한 TTL 위상차 검출 자동 포커스가 가능하다. 어두운 조명 조건에도 3개의 크로스 센서가 정확하고 안정적인 동체추적을 제공해 움직이는 피사체를 쉽게 포착할 수 있다.

알파57은 AVCHD(버전 2.0) 프로그레시브 포맷을 지원해, 초당 60P의 높은 프레임으로 풀HD 해상도(1920X1080)로 다양한 느낌의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영화 같은 표현이 가능한 24P 촬영을 지원해, 사용자가 손쉽게 감성적인 영화 느낌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알파57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선명한 이미지 줌(Clear Image Zoom)’ 기능을 통해 고가의 망원렌즈를 구입하지 않고도 인상적인 촬영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기능은 이미지 내의 모든 픽셀을 분석하고, 이미지줌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소의 손실을 채워 넣어 해상도의 손실 없이 단초점 렌즈만으로도 줌 렌즈를 사용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의 DSLT 카메라들은 전 라인업에 걸쳐 최고급기 수준의 기능들을 탑재해, 누구나 전문가급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알파57의 경우 12연사와 자동 인물 프레이밍, 선명한 이미지 줌 기능 등 혁신적 기능이 탑재되어 사용자에게 더욱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hyuna@tf.co.kr


    2012.03.28 18:11 입력 : 2012.03.28 18: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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