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팅속도로 기네스에 오른 울트라북?…부팅시간 9.9초 Only

▲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이태권 상무(왼쪽)와 한국 기네스 기록원 오회열 본부장(오른쪽)이 인증서 수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이태권 상무(왼쪽)와 한국 기네스 기록원 오회열 본부장(오른쪽)
이 인증서 수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현아 기자] LG전자의 프리미엄 울트라북 ‘엑스노트 Z330’이 10초도 채 되지 않은 빠른 부팅속도로 한국 기네스북에 올랐다.

LG전자는 자사의 프리미엄 울트라북 ‘엑스노트 Z330’이 이달 초, 한국 기네스 기록원으로부터 부팅속도 9.9초에 대해 ‘대한민국 최단기록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월 출시된 울트라북 ‘엑스노트 Z330’는 자체 기술인 ‘슈퍼 스피트 테크(Super Speed Tech)’를 적용해 일반 노트북대비 부팅속도를 3배 이상 단축시켰다.

이 제품은 빠른 부팅속도뿐 아니라 최소 7.7~14.7mm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1.21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또한 인텔 2세대 코어i7/i5 프로세서와 SSD저장장치의 강력한 성능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엑스노트 Z330는 지난 주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2’에서도 고성능과 초슬림 디자인으로 관람객과 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은바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이태권 상무는 “LG의 기술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yuna@tf.co.kr


    2012.01.17 17:33 입력 : 2012.01.17 17: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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