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은주·서보현기자]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신세경이'샤이니' 종현과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26일 더팩트에 "이제 막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가 맞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신세경 소속사 고위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인과의 모임에서 만나 얼굴을 익혔다. 연인 감정으로 만난 것은 최근의 일이다"라며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인 것 같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연인 사이가 된 것은 약 한 달 전. 앞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상태였다. 신세경 측은 "두 사람은 정식 교제 전부터 방송을 통해 호감이 드러내 왔다.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스케줄이 없는 시간을 틈 타 틈틈히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는 소탈했다. 집 앞 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음악을 듣는 등 여느 20대 초반 커플다운 풋풋한 만남을 이어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정식 교제를 시작했을 때 신세경은 영화 '푸른소금' 촬영 중이었다. 자주 만나기 힘든 상황이었다"며 "가끔씩 시간이 날 때 1~2시간씩 짧게나마 만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세경 소속사 측은 이제 막 시작하는 사이인만큼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1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아직은 서로에게 조심스럽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글=송은주·서보현기자, 사진=김용덕·이승훈·이호준·송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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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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