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현경기자] 데미 무어가 20대 못지 않은 비키니 몸매를 또 한번 입증했다.
데미 무어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장의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사진 공개는 남편 애쉬튼 커쳐의 외도설을 반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사진 속 무어는 과감한 호피무니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여기에 블랙 선글래스를 매치해 시크함을 더했다. 자신의 욕실에서 촬영한 것이지만 전혀 어색함이 없을 정도의 포스가 넘쳤다.
탄탄한 몸매도 돋보였다.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과 다리는 탄력 넘치는 모습이었다. 또한 글래머러스한 가슴까지 완벽했다. 여느 20대 여성보다 늘씬한 S라인을 자랑했다.
무어의 비키니 셀카는 남편 커쳐의 외도설을 반박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매체가 "커쳐가 20대 금발 여성과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하자 자신이 20대 못지 않다는 것을 직접 증명한 것.
이런 무어의 당당한 모습에 팬들의 박수도 이어졌다. 무어의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비키니 몸매가 너무 섹시하다"며 "무어를 두고 커쳐가 바람 필 이유가 없다"고 응원했다.
한편 커쳐는 자신의 외도설을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를 바람둥이로 매도한 '스타' 매거진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생각"이라며 "거짓 기사를 확인절차도 없이 내보내는 것은 언론의 자유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글=이현경기자, 사진=데미 무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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