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성진 기자] 일본의 한 성매매 알선 홈페이지에 한국인 여성들의 사진이 대거 올라왔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11일 국내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성매매 알선 사이트는 한국인 여성들만 관리하는 페이지가 따로 있을 정도로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국내 몇몇 사이트에도 이미 소개가 됐을 정도로 성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사이트에 올라온 여성들의 나이는 대체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이며 이들의 사진과 함께 간단한 프로필을 공개해 놨다. 특히 이 여성들은 자신의 성매매 가격과 성감대와 관련된 멘트까지 올려놓고 있어 더욱 충격을 준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 "원정 성매매라니 이게 무슨 말이냐" "나라 망신 시키지 마라" 등의 글을 올리며 비난했다.

<사진=해당 사이트 캡쳐>
<인기기사>
▶"미녀가 팬티만 입고?" 런던판 '하의실종' 이색 플래시몹
▶"뜨거운 커피를 원샷…" 1박2일, 이번엔 가학성 논란
▶"속옷 벗기고 하키채로 구타" 역도동아리 가혹행위 논란
▶"남친에게 물어봐요" 美 '섹시 골퍼' 걸비스 열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