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창규 기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골퍼로 유명한 미국 출신의 나탈리 걸비스(28)가 동료 골퍼와 열애중인 것으로 드러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美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1월9일(한국시간) 걸비스는 PGA 투어 2011 시즌 개막전인 '현대 토너먼트 챔피언스' 3라운드가 열린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CC 플렌테이션 코스에 깜짝 등장했다. 그녀가 경기장에 나타난 것은 남자 친구인 더스틴 존슨(26)을 응원하기 위한 것.
그녀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더스틴 존슨은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기록했던 무서운 신예 골퍼로 인기몰이중이다. 이와 관련 걸비스는 열애 사실을 묻는 현장기자들에게 "자세한 이야기는 존슨에게 물어보라"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걸비스는 2007년 골프닷컴 선정 '세계 섹시골퍼 8인'에 선정된 미모의 골퍼로 2007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등 실력까지 갖춘 선수로 유명하다.

<사진=워싱턴 포스트, 나탈리걸비스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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