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담하고 귀여운 여자" 박태환 이상형, 따져 보니 장예원?
입력: 2014.11.27 07:05 / 수정: 2014.11.27 07:58
장예원(왼쪽)은 박태환이 방송에서 언급했던 이상형과 상당히 닮아 있다. / 이새롬 기자
장예원(왼쪽)은 박태환이 방송에서 언급했던 이상형과 상당히 닮아 있다. /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건희 기자] "함께 운동할 수 있고 이해심 많은 작고 귀여운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

쉽게 찾을 수 없는 여성의 조건이었다. 국가 대표 수영 선수 박태환(25·인천광역시청)이 방송에서 언급한 이상형을 종합했을 때 과연 이런 사람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낳았다. 그런데! 있었다. 그리고 실제 박태환과 '썸 타는' 사이를 보였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장예원(24) SBS 아나운서다.

<더팩트> 취재진은 박태환과 장예원이 만나는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태환과 장예원은 지난달 중순 서인 MBC 아나운서와 수영 해설 위원 류윤지와 함께 만났다. 박태환은 장예원을 집까지 차로 데려다 줬으며 장예원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차에 오르지 않고 장예원의 뒷모습을 지켜봤다. 사랑에 빠졌거나, 곧 빠질 것만 같은 남자의 로맨틱한 매력이 박태환에게서 보였다.

박태환은 방송에서 아담하고 귀여운 외모에 이해심 많은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 KBS2 승승장구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박태환은 방송에서 아담하고 귀여운 외모에 이해심 많은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 KBS2 '승승장구'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두 사람은 일주일 뒤 다시 만났다. 박태환과 장예원은 식당 안에서 밥을 먹고 영화를 봤다. 연인들의 흔한 데이트 코스였다. 그러나 완벽하게 연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말 그대로 '썸'이었다.

이달 중순 또 만난 두 사람은 조금 더 가까워 보였다. 이번엔 차에서 30분 정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 차에서 내린 장예원의 손에는 박태환이 건넨 선물이 들려 있었다. 박태환이 장예원에게 푹 빠진 듯했다.

여러 차례 만남을 가진 박태환(왼쪽)과 장예원은 박태환의 이상형 발언만 놓고 봤을 때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 이새롬 기자
여러 차례 만남을 가진 박태환(왼쪽)과 장예원은 박태환의 이상형 발언만 놓고 봤을 때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 이새롬 기자

이유가 있었다. 박태환의 이상형 발언을 거슬러 올라가니 답이 나왔다. 박태환이 찾던 이상형이 장예원과 매우 비슷했다.

박태환은 2010년 12월 지금은 폐지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2NE1의 산다라 박을 지목하며 "아담하고 귀여운데 활발한 성격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박태환의 이상형은 그 이후 살짝 바뀌었다. 2012년 한 행사에 참석해 "같이 운동할 수 있는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올해 1월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챙겨 줄 시간이 부족해 이해심 많은 여자가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공교롭게 지금껏 박태환이 언급했던 이상형은 장예원과 겹친다. 박태환이 언급했던 이상형 가운데 외모적인 면은 "작고 귀여운 여자"가 유일했다. 장예원의 프로필 키는 166cm로 183cm인 박태환과 비교하면 아담한 편이다. 또 장예원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걸그룹 에이핑크의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매력을 발산했다. '갓예원'이라는 별명처럼 장예원은 귀여운 매력으로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박태환은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여자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얘기한 적이 있으며 장예원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홍보 영상 촬영 때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 장예원 트위터
박태환은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여자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얘기한 적이 있으며 장예원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홍보 영상 촬영 때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 장예원 트위터

장예원은 박태환이 꿈꾸는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여자 친구에도 해당한다. 장예원은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 매거진 골' MC와 SBS 8시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는 등 스포츠 팬으로 알려져 있다. 운동을 좋아할 뿐만 아니라 잘한다. 그는 지난 6월 브라질 월드컵 중계방송 홍보 영상을 촬영하며 예사롭지 않은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보통 여성으로는 1~2개도 쉽지 않은 무릎 볼 트래핑을 연속해서 성공하며 함께 촬영한 김일중 아나운서의 기를 죽일 정도였다.

박태환의 이상형과 100% 부합하기에 남은 건 이해심이다. 이해심이 많다고 단언할 수 없지만 장예원 아나운서는 '매직아이'에 출연해 "아버지께 선배는 늘 존중해야 하고 막내는 막내로서 할 일이 있다는 걸 배웠다"며 눈치 빠른 막내 아나운서의 면모를 보여 준 바 있다. 실제로 '동물농장' 녹화 현장 취재 때 만났던 장예원은 싹싹하고 예의 바른 태도로 만나는 이의 호감을 이끌어 냈다. 이 정도면 '박태환의 이상형 = 장예원'이라는 말이 성립되지 않을까.

박태환과 장예원의 만남을 '포토 스토리'로 구성한 미공개 사진은 <더팩트> 인터넷 사이트(www.tf.co.kr)와 모바일 어플(http://m.tf.c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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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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