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황준익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콜롬비아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32강전에서 전반 14분 터진 존 아리아스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콜롬비아를 끝으로 16강 진출국이 모두 가려졌다. 유럽 7팀, 남미 4팀, 아프리카 2팀이 생존했다. 아시아 국가는 전멸했다.
우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은 오는 7일 오전 4시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맞붙는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상대 전적에선 스페인이 포르투갈에 41전 18승 16무 7패로 우위를 보인다.
포르투갈은 1966 잉글랜드 월드컵 3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다.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리오넬 메시가 건재한 아르헨티나는 8일 오전 1시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이집트를 상대한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인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2연패이자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린다.
특히 메시는 카보베르데와의 32강전에서 1골을 넣으며 이번 대회 7호 골을 기록했다. 월드컵 역사상 최초 20골도 달성했다. 이집트는 역대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이어 공동 개최국인 캐나다는 모로코, 미국은 벨기에, 멕시코는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프랑스와 브라질은 각각 파라과이와 노르웨이를 상대한다. 스위스는 콜롬비아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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