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尹 등에 업고 나타난 무능·무책임 지방권력 심판해야"
  • 이태훈 기자
  • 입력: 2026.06.02 09:05 / 수정: 2026.06.02 09:05
"지선 승리로 이재명 정부 국정 뒷받침해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4년 전 윤석열을 등에 업고 나타나 지역을 망친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방 권력을 그대로 둘 수 없다. 심판해야 한다며 6·3 지방선거 본투표에서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성렬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4년 전 윤석열을 등에 업고 나타나 지역을 망친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방 권력을 그대로 둘 수 없다. 심판해야 한다"며 6·3 지방선거 본투표에서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성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태훈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4년 전 윤석열을 등에 업고 나타나 지역을 망친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방 권력을 그대로 둘 수 없다. 심판해야 한다"며 6·3 지방선거 본투표에서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 상임선대위원장은 지선 본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선 승리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을 탄탄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년 전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전력을 다하던 날이 생각난다. 지난 대선은 내란 종식과 민주주의 회복, 헌정 질서 수호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했던 선거"라며 "그리고 딱 1년이 지난 내일은 지선 투표일이다. 1년 전만큼이나 간절하고 절박한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지선은 국가 정상화를 완성하고 대한민국 대도약과 지방이 잘 사는 나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지선에서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 유능한 민주당, 우리 경제의 대도약에 투표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 상임선대위원장은 전날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초로 8800선을 돌파하고 지난달 수출이 877억 달러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우리 경제가 양적 성장을 넘어 기초가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런 놀라운 회복세는 허리띠를 졸라맨 국민 여러분의 고통 분담과 이재명 정부의 적극적인 경제 정책, 기업들의 혁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물론 민생 현장의 고통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분명히 전진하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당정청은 경제 회복의 결실이 우리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xo9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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