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낮 2시 기준 전국 평균 누적 투표율은 18.6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전국 투표소에서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830만8933명이 투표를 마쳤다.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같은 기준 투표율(16.37%)보다 2.24%포인트 높다. 다만 지난해 대선(28.59%)과 2024년 총선(24.93%)보다는 낮다.
지역별로 전남 사전투표율이 32.6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는데, 14.68%로 가장 낮은 대구보다 무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밖에 △서울 18.38% △부산 16.87% △인천 16.89% △광주 22.1% △대전 17.6% △울산 17.54% △세종 21.16% △경기 16.3% △강원 22.21% △충북 18.99% △충남 18.12% △전북 28.97% △경북 18.33% △경남 19.66% △제주 18.56%로 나타났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선거인은 전국에 설치된 3571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든 원하는 곳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누리집이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신분증(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모바일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화면 캡처 등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