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임세진 전 부장검사 영입

  • 선은양 기자
  • 입력: 2026.10.19 14:57 / 수정: 2026.10.19 14:57
법무부 검찰과장·형사기획과장 등 주요 보직 역임
법무법인 세종이 금융·자본시장과 공정거래, 횡령·배임 등 기업의 형사·규제 리스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세진 전 서울고등검찰청(현 서울고등공소청) 부장검사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세종이 금융·자본시장과 공정거래, 횡령·배임 등 기업의 형사·규제 리스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세진 전 서울고등검찰청(현 서울고등공소청) 부장검사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법무법인 세종

[더팩트ㅣ선은양 기자] 법무법인 세종이 금융·자본시장과 공정거래, 횡령·배임 등 기업의 형사·규제 리스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세진 전 서울고검(현 서울광역공소청) 부장검사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법연수원 34기인 임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과 부산지검, 서울남부지검, 대검찰청 등에서 약 18년간 검사로 재직하며 금융·증권범죄와 기업·공직 부패, 범죄수익환수 등 다양한 분야의 수사 및 공판 업무를 담당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장 재직 당시에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와 미공개중요정보 이용행위 등 금융·증권범죄 사건을 수사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장으로 근무하면서는 은행 임직원의 거액 횡령 사건을 수사하고 은닉재산을 추적·환수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2023년에는 대검찰청 범죄수익환수 분야 전문검사 인증을 받았다.

이후 법무부 검찰과장과 형사기획과장을 역임하며 검찰 인사·조직·예산 업무와 주요 형사정책, 조직 관리 업무 등을 담당했다. 국회와 관계부처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업무도 수행했다.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는 "최근 기업을 둘러싼 형사 리스크는 금융·자본시장·공정거래·조세·노동 등 규제까지 결합되며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며 "임 변호사의 합류를 통해 기업의 형사·규제 리스크 대응 전반에 걸쳐 보다 정교하고 입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형사그룹에는 문무일 전 검찰총장과 장영수 대표변호사 등을 비롯해 검찰·경찰 출신 전문가 80여명이 소속돼 있다. 지난 6월에는 김태형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 차장검사와 신승호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장을 영입했다.

ye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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