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이 허철훈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출국금지를 연장했다. /과천=뉴시스
[더팩트 | 김해인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이 허철훈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의 출국금지를 연장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최근 법무부에 요청해 허 전 사무총장의 출국금지를 연장했다.
이에 앞서 특검팀은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의 출국금지도 연장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요청으로 1차 출국금지 조치된 바 있다.
허 전 총장은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됐다.
특검팀은 허 전 총장이 실시간 투표자수를 조작한 의혹에도 개입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특검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투표소에 근무한 실무자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7일에는 중앙선관위를 비롯해 각급 선관위 10곳을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22일부터는 중앙선관위에 포렌식 전문 수사관을 상주시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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