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대범죄수사청이 검사와 검찰 수사관 등 검찰 인력을 대상으로 2차 특례 임용이 시작됐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남윤호 기자
[더팩트 | 정예은 기자] 중대범죄수사청이 검사와 검찰 수사관 등을 대상으로 한 2차 특례 임용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15일 수사 실무 경험을 갖춘 검찰청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2차 특례 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다. 이번 2차 특례 임용 대상은 검사와 검찰·마약수사직렬 7급 이상 공무원, 전산·방송통신직렬 등 일반직 공무원이다.
준비단은 내달 2일 중수청 출범이 임박한 만큼 2차 특례 임용에서는 별도의 신청 철회 기간을 두지 않기로 했다. 다만 신청 기간 중 취소는 가능하다.
행안부는 "접수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선정 절차를 거친 뒤 중수청 개청일인 오는 10월2일부터 차례대로 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중수청은 지난달 1차 특례 임용 절차를 통해 검사와 검찰 수사관 등 1761명을 최종 임용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는 중수청 정원(2874명)의 61.3% 수준이다. 당초 2376명이 특례 임용을 신청했으나 615명이 철회했다.
추가 특례 임용은 2027년 4월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수청은 특례 임용 지원자가 정원에 미치지 못할 경우 경찰과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을 대상으로 경력경쟁채용을 진행할 방침이다.
ye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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