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8강 대진이 완성됐다. 유럽 6개 팀과 남미 1개 팀, 아프리카 1개 팀이 진출했다.
8일 FIFA에 따르면 프랑스-모로코, 스페인-벨기에, 노르웨이-잉글랜드, 아르헨티나-스위스 등이 4강 진출을 두고 승부를 펼친다.
가장 먼저 열리는 경기는 프랑스와 모로코다. 두 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0일 오전 5시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앞서 프랑스는 파라과이를 1-0 신승을 거뒀고, 모로코는 캐나다를 3-0으로 완파해 올라왔다.
프랑스와 모로코는 지난 2022년 카타르 대회 4강에서 만난 데 따른 리턴매치다. 당시엔 프랑스가 모로코를 2-0으로 이겼다.
스페인과 벨기에는 11일 오전 4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만난다. 노르웨이와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6시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대결을 펼친다.
아르헨티나와 스위스 경기는 12일 오전 10시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아르헨티나는 16강전에서 이집트를 상대로 0-2로 지고 있다가 경기 종료 10여 분을 남기고 3골을 몰아치며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월드컵 득점 순위 1~4위는 모두 8강 진출국 소속이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8골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엘링 홀란(노르웨이),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각각 7골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해리 케인(잉글랜드)은 6골을 기록했다.
8강 진출국 가운데 우승 경력이 있는 국가는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등이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최초 2회 연속 8강 진출이라는 역사를 썼다. 스위스는 72년 만에 8강에 올랐다. 잉글랜드는 축구 종가의 자존심을 회복을 꿈꾸고 있다. 노르웨이는 우승 후보 브라질을 꺾고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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