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디모데 기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 시위 중 경찰관에게 침을 뱉은 4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9일 40대 여성 A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3일 오전 10시18분께 핸드볼경기장 1-5 출입구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경찰이 맞는지 확인하겠다며 이름을 요구한 뒤 침을 뱉은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로 호송되는 과정에서도 경찰관을 향해 발길질하고 재차 침을 뱉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25일 A 씨를 구속했다. 서범준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와 재범 가능성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 시위는 이날로 26일째 지속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9일 기준 시위 현장에서 발생한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폭행 등 사건 57건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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