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해인 기자]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미제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특별검사팀(종합특검)이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사 무마 의혹' 두 번째 압수수색에 나섰다.
종합특검은 6일 대검찰청과 법무부 검찰과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이에 앞서 종합특검은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 정보통신사를 압수수색해 당시 수사 관계자들이 사용하던 개인용 컴퓨터(PC) 등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담당 수사관 2명을 불러 조사했다.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9월 서울 서초쿠 코바나컨텐츠에서 최재영 목사에게 청탁 대가로 명품 가방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2024년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무혐의 처분했다.
이후 김 여사가 2024년 5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수사 상황을 문의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사를 무마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은 지난해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이원석 전 검찰총장을 조사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이후 김건희특검은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사건을 이첩했다.
h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