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선은양 기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아 징역 4년을 선고한 신종오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자정 무렵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날 오전 1시쯤 서울시 서초구 서울고법 청사 인근에서 신 부장판사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신 부장판사는 지난달 28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을 선고했다. 1심보다 2년 4개월 높은 형량이다.
신 부장판사는 1998년 사법연수원을 27기로 수료, 2001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울산지법,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구고법,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등을 거쳤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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