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검찰이 13일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한국사 강사 출신 극우 성향 유튜버 전한길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전 씨를 불러 구속영장 청구 전 피의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 씨는 이날 검찰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보복이자 하명수사"라고 반발했다.
검사는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면 구속 사유 등을 심사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피의자를 면담 또는 조사할 수 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피의자를 면담 또는 조사한 당일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한다.
전 씨는 자신의 유튜브 등에서 이 대통령이 비자금과 군사기밀을 중국에 넘겼다는 주장과 이 대표의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 복수전공은 허위라는 주장 등 허위사실을 방송한 혐의로 고발됐다.
이에 앞서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같은 혐의 등으로 전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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