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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 "국감 위증 논란, 질문 범위 달라 생긴 오해"
입력: 2026.02.02 17:28 / 수정: 2026.02.02 17:55

김병주·김광일 발언 상충 지적에 반박
"펀드 전체 보수와 홈플러스 귀속 보수 구분해야"


MBK파트너스는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의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 발언과 관련해 빚어진 논란에 대해 질문 범위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해명했다. /더팩트 DB
MBK파트너스는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의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 발언과 관련해 빚어진 논란에 대해 "질문 범위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해명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MBK파트너스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제기된 '위증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 오해에서 비롯된 문제라며 해명하고 나섰다.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의 답변은 서로 다른 질문에 대한 설명이었을 뿐, 발언이 상충되거나 허위 진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2일 MBK파트너스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정무위 국감에서 제기된 질의에는 서로 다른 성격의 질문이 섞여 있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가 편입된 MBK 3호·3-2호 펀드 전체 차원에서의 보수 수취 여부와 개별 투자 건인 홈플러스에 귀속해 실제로 MBK가 가져간 보수가 얼마인지에 대한 질문이 혼재돼 있었다는 것이다.

MBK파트너스는 김병주 회장이 "보수를 받았다"고 답변한 것은 펀드 전체 운용에 따른 관리보수·성과보수 수취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성과보수는 없고 관리보수도 돌려줘야 한다"고 언급한 부분은 홈플러스 투자 건에 한정해 실제로 귀속된 보수가 있었는지를 설명하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홈플러스 투자가 보통주 기준 약 2조5000억원 전액 손실로 처리된 사안인 만큼 해당 투자와 관련해 성과보수를 수취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2015년 홈플러스 인수 이후 관련 관리보수 역시 150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이 관리보수 역시 개별 투자 실패 시 즉시 반환하는 구조가 아니라 펀드 전체 차원에서 사후 정산되는 방식이라고 MBK는 덧붙였다. 기존에 발생한 성과보수와 상계되는 구조로 정산되며, 경영진의 '돌려준다'는 표현은 이러한 정산 구조를 쉽게 설명한 취지이지 정관을 벗어난 임의 반환을 의미한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MBK 측은 "두 경영진의 발언은 서로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전제와 범위가 다른 질문에 각각 사실에 부합하게 답변한 것"이라면서 "이를 연관 지어 위증으로 해석하는 것은 사실관계를 오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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