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대변인에 황상진 전 한국일보 논설실장
  • 김세정 기자
  • 입력: 2021.07.09 10:58 / 수정: 2021.07.09 10:58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대변인에 황상진(57)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실 실장(오른쪽)을 임명했다. /공수처 제공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대변인에 황상진(57)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실 실장(오른쪽)을 임명했다. /공수처 제공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변인에 황상진(57)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실 실장을 임명했다.

공수처는 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황 신임 대변인에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과장급 직위인 공수처 대변인은 사건 공보와 언론 대응 등 홍보업무를 담당한다. 임기는 3년이다.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황 대변인은 한국일보에서 논설실장과 콘텐츠본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 미래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공수처는 지난 2월 대변인 공고를 냈으나 적격자가 없다며 채용하지 않고 지난 5월 재공모했다.

그동안 대변인 업무는 기획재정부에서 파견된 문상호 정책기획담당관이 담당해왔다.


sejungki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