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공소 검사를 추가 공개모집한다.
공수처는 내달 7~15일 부장검사 2명과 평검사 8명 등 총 10명을 뽑는 검사 하반기 공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장검사는 공고일 기준 변호사 자격 12년 이상, 평검사는 변호사 자격 7년 이상 돼야 응시 자격이 있다. 군 검찰 포함 수사기관에서 수사경력이 3년 이상이면 우대한다.
임용 절차는 공고 및 원서접수, 서류전형, 면접시험, 인사위원회 추천, 대통령 임명 순이다.
김진욱 처장은 "공수처의 미래를 짊어 질 현명한 동량들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기개를 품은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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