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370명 늘어난 8만13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351명, 해외유입 19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22명, 경기 110명, 부산 33명, 인천 25명, 광주 14명, 대구 14명, 충남 1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3명, 카자흐스탄 2명, 폴란드 2명, 나이지리아 2명 등이다.
3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458→355→305→336→467→451→370명으로 집계됐다.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가 사흘만에 300명대로 감소했다.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1459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00명이다. 현재 8555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