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 안팎으로 유지됐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497명 늘어난 7만692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479명, 해외유입 18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16명, 서울 102명, 부산 53명, 광주 44명, 경북 43명, 인천 40명, 충북 24명, 경남 19명, 대구 1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7명, 헝가리 3명, 일본 2명 등이다.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346→431→392→437→354→559→49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IM선교회 산하 교육시설 집단감염 영향으로 5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날도 500명에 육박했다.
사망자는 8명 발생해 1386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51명이다. 현재 9524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