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500명대를 나타냈다.
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504명 늘어난 3만337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486명, 해외유입 18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76명, 경기 122명을 비롯해 부산 27명, 인천 25명, 충북 2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8명 등이다.
사망자는 6명 발생해 522명(치명률 1.56%)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78명을 기록했다. 현재 5504명이 격리 중이다.
앞서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2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는 208→222→230→313→343→363→386→330→271→349→382→583→569→50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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