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철, 한화 벤치 비판. 이용철 해설 위원이 23일 한화와 KT전 해설 중 한화 벤치를 비판했다. /KBS N 스포츠 제공

이용철 "5점 차로 이기는 상황에 투수 교체라니…"

이용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한화 벤치를 비판했다.

이용철은 23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KT전 해설을 맡았다.

이날 한화 김성근 감독이 6-1로 이기고 있는 9회 말 상황에 투수를 3번 교체하자 이용철은 "이해할 수 없는 교체다"라고 말했다.

이용철은 "처음 1군에 등록한 김민우와 윤규진을 테스트하려는 것 같은데 그래도 이건 아니다. 상대를 자극하는 행동이다"라며 한화 벤치를 비판했다.

이어 이용철은 "사실상 승부가 결정 난 경기에서 9회 말에 투수를 교체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용철의 발언에 누리꾼들의 의견은 "이용철 말대로 5점 차로 이기고 있었는데 한화가 지나쳤다"와 "이용철 말대로라면 1군에 등록한 선수들을 테스트를 위해서 지는 경기만 기다려야 하느냐"로 나뉘고 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